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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5남매를 갖고도 아이를 더 낳자는 남편이 결국 정관수술을 약속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1승을 차지했던 정재순 씨가 우승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20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 정 씨는 결혼 6년차에 5남매를 낳고도 아기를 더 낳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결국 정 씨의 남편은 이날 1승 하면 정관수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1승을 차지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남편이 약속하겠다고 했느냐"라고 물었고, 정 씨는 "약속은 했다. (다섯째) 아이를 낳을 때 쉬면서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다. 그래도 아직까지 불안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정재순 씨.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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