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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점입가경,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6)의 결혼식이 TV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될 전망이다.
미국 가십매체 레이더온라인은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와 오는 6월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이를 카다시안家의 리얼리티쇼인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또한 수백만 달러가 드는 대부분의 비용은 E! 채널 제작사가 댈 예정이다.
커플의 한 측근은 레이더온라인에 "킴은 6월의 신부가 되길 원했는데 마침내 뜻을 이뤘다"며 "둘은 결혼식 장소를 거의 정해놨다. 정확한 장소를 아직 밝히지 못하지만 파리 교외에서 한다"고 말했다.
측근은 또 "킴이 카니예에게 E!채널이 대부분 비용을 대고 또 방송사가 외국 결혼식 할때 생기는 대규모 이동 동원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두사람이 식을 진행하는 것 보다 낫다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둘은 또 방송사가 도맡을 경우 안전 경호문제, 또 파파라치와 팬들의 침입 문제에 걱정할 게 없다는 판단을 한 것.
지나칠 정도로 결혼식에 대한 기대가 큰 커플은 손님들을 초청해 결혼전야 축제도 벌일 계획이다. 두사람중 특히 킴 카다시안은 파리 근교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식을 올리고 싶어 궁 관리소에 얘기했지만, '급(級 문제)로 궁 측으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하지만 커플은 파리 교외의 호화롭고 비밀스런 멋진 장소를 이미 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왼쪽)과 카니예 웨스트.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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