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측, "이유비와 열애 아냐…황당" 열애설 부인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4) 측이 배우 이유비(24)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종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1990년생들끼리 만나는 모임의 친구 중 한 명일 뿐인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유비 측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예전부터 이유비와 종현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며칠 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을 부인한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왼쪽)과 배우 이유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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