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모비스가 설날 연휴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설날을 맞아 경기장 복도에 설치되는 '민속놀이 체험 존'에서는 윷놀이, 떡메치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어 경기 중에는 '제기의 신', '의좋은 형제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경품으로 제공 한다.
무료 입장 혜택도 있다. 이날 경기에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3층 자유석에 한해 무료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모비스는 29일 현재 27승 11패를 기록, 2위에 올라있다. 선두 서울 SK(28승 11패), 3위 창원 LG(27승 12패)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LG와의 맞대결이기에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사진=모비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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