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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균이 명절을 맞아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설날을 맞아 판타지오 전식구들을 위해 배우 김성균이 준비한 깜짝 명절선물. 감사함을 담아 식구들에게 직접 쓴 손 글씨까지. 이러니 반해? 안 반해? 역시 러블리한 포블리.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균이 회사 직원들에게 전한 선물과 자필 메시지가 함께 담겨있다.
김성균이 쓴 편지에는 "판타지오 가족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소속사 측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성균이 소속사 전 직원 80여명을 위해 갖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까지도 바쁜 스케줄에 정신이 없었을 텐데 언제 이런 선물까지 준비했는지 그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다. 덕분에 다른 때보다 더 특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균은 이번 설 연휴 본가인 대구를 찾아 가족들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우 김성균.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판타지오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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