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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지상파 광고를 통해 새 앨범을 알린다.
29일 오전 10시 B.A.P의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 광고 영상이 선공개됐다.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1004(Angel)’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오는 31일부터 정식으로 전파를 타기에 앞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뮤직’을 통해 먼저 베일을 벗었다.
순차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으로 주목 받아온 B.A.P는 선공개된 광고 속에서, 기존의 티저 이미지나 영상과는 또 다른 아련한 눈빛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B.A.P의 컴백을 앞두고 이미 지난 주 서울 강남과 명동, 부산, 대구 등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영화관 광고, 건물 및 지하철 랩핑 광고와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B.A.P는 2012년 ‘Warrior(워리어)’로 데뷔 당시에 이어 또 한 번 지상파 TV 광고를 집행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B.A.P의 더 큰 음악적 도약이자 B.A.P가 새롭게 개척해 나갈 2014년의 서막으로서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B.A.P와 이들의 음악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는 오는 2월 3일 베일을 벗는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에서 한층 성숙해진 랩과 보컬로 비트와 멜로디 위에서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뮤지션 B.A.P의 진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아이돌 그룹 B.A.P. 사진 = TS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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