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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을 절묘한 전략으로 탈락 시킨 유정현의 뒤에는 가수 이상민이 있었다.
29일 tvN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 8화 데스매치 직전의 장면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데스매치 게임인 '같은 그림 찾기'를 앞두고 유정현은 이상민과 마주 앉았다.
이상민은 "(가넷이 부족한) 노홍철은 유정현보다 출발 지점이 뒤에 있지 않나. 확률상 그림을 많이 열어주면 기억력이 좋은 사람에게 더 유리하다"며, 유정현이 데스매치 본게임에서 사용한 '새 그림 열지 않기' 전략을 제안했다.
이상민의 조언에 유정현은 "왜 데스매치를 이렇게 골치 아픈 게임을 시키냐. 인디언포커는 깔끔하고 좋던데…"라며 투정을 부렸고, 이상민은 "인디언포커는 홍진호도 떨어지는 게임이다"며 다독거렸다.
그리고 방송분을 통해 공개됐듯 데스매치에서 유정현에게 패배한 노홍철은 8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제 9라운드가 진행될 '지니어스2'는 오는 2월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유정현(왼쪽)과 가수 이상민.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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