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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유선이 29일 엄마가 됐다.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29일 오후 7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유선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선 씨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선은 지난 2011년 5월, 10년 열애 끝에 3살 연상의 사업가와 여러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배우 유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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