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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도둑들'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넛잡: 땅콩 도둑들'은 지난 2일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5천만 불 돌파와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설 연휴 마지막 날, 경쟁작 대비 낮은 드랍율로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관객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북미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 중인 '넛잡: 땅콩 도둑들'은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저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넛잡'은 2일(현지시간)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위 자리를 재탈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무려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여전히 순항중인 가운데 미국 영화 개봉기간이 평균 12주인 것을 고려하면 '넛잡'의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은 7천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넛잡: 땅콩 도둑들'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 포스터. 사진 = 싸이더스 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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