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이 사이판 재활훈련을 마치고 선수단 본진이 훈련 중인 일본 오키나와에 합류했다.
한화 구단은 3일 '이용규, 최진행이 사이판 재활훈련을 마치고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각각 어깨와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에 한창이던 이용규와 최진행은 지난달 15일 배민규 컨디셔닝코치와 함께 사이판으로 떠나 훈련을 실시했다.
사이판에서 재활 훈련을 총괄한 배 코치는 "이용규는 러닝과 어깨 근력 강화 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진행은 티배팅과 캐치볼, 러닝 중심의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정상적인 배팅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둘은 "시즌 개막에 맞춰 재활하겠다"는 목표로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재활을 우선시하는 게 당연하지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는 게 중요했다.
이용규는 출국 직전 "얼마나 빨리 일본으로 넘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했고, 최진행도 "최대한 원래 몸 상태를 만든다는 각오로 조급하지 않게 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들은 각오대로 충실히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본진이 훈련 중인 오키나와에 합류하게 됐다. 한화로서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이용규, 최진행은 다음날인 4일부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최진행(왼쪽)과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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