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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오상진의 부산 집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방송인 오상진, 개그맨 허경환, 훈남 의사 양재진의 엄마와 함께한 24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은 2년 만에 새로 이사한 부산 집을 찾았다. 오상진은 처음으로 새 집을 방문해 관심을 드러냈다.
오상진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장식이 더해져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오상진 아버지의 취미인 색소폰과 함께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오상진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도 깔끔하게 진열돼 있었다.
이 가운데 오상진 부모님의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오상진 어머니 진수연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동물 팡 게임을 좋아하며 순수 발랄 성격이라고 소개됐다.
이어 아버지의 모습도 공개됐다. 오상진 아버지는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 사내 소식지를 통해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드릴십 부분 담당)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오상진의 아버지는 아들이 직접 만들어준 파스타를 먹으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날 '맘마미아'는 여전히 시청률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맘마미아'는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해 동시간대 최하위에 그쳤다.
[방송인 오상진 집.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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