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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우결'의 윤한과 이소연이 프랑스어 사전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서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외국어 코너에서 프랑스 사전을 들여다봤다. 두 사람은 아내, 남편, 신혼부부, 입 맞추자 등의 프랑스 단어들을 찾아봤다. 특히 이소연은 '입 맞추자'는 윤한의 프랑스어에 짐짓 당황하며 쑥스러워했다.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연 씨와 함께 있으니까 결혼 관련한 내용을 많이 보게 되더라. 예전에는 외국어 책을 봐도 실생활 용어를 봤는데 지금은 아내, 결혼 이런 것들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윤한(두 번째)과 배우 이소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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