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특별MC 배성재 만나 묘한 기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성유리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in 소치' 녹화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정된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MC 김제동을 대신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활약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박한 스포츠 지식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에 SBS는 MC 성유리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성유리는 MC 김제동을 대할 때와는 사뭇 다른 환한 표정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대했다는 후문.

'힐링캠프' 이상화 편은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성재(왼쪽), 성유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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