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미국 피겨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19)가 과거 동양인을 비하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레이시 골드 동양인 비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그레이시 골드가 자신의 친구와 함께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덧붙인 ‘아시안 페이스’라는 것은 동양인의 작은 눈과 사진을 찍을 때 브이 포즈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진은 그레이시 골드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시 골드의 사진에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린다. 그냥 장난으로 넘기는가 하면, 작은 눈과 포즈를 취한 것 그리고 ‘아시안 페이스’라고 글을 올린 것은 명백히 동양인 비하라는 주장이 맛서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명백한 동양인 비하다”, “머리 속에 든게 없나”, “김연아 팬이라더니 저런 짓을 하나?”라고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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