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 코칭스태프가 세도나를 방문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지휘하는 염경엽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휴식일을 맞이해 세도나를 방문했다"고 17일 전했다.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세도나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강렬한 기(氣)가 나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도 현역 시절 세도나를 방문해 기(氣)를 충전했으며 넥센 코칭스태프 역시 2012년 이후 매해 방문하고 있다. 넥센 코칭스태프에 앞서 지난 1월 롯데 선수들도 세도나를 방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해 이강철 수석코치, 김동수 코치, 최상덕 코치, 홍원기 코치, 강병식 코치, 박승민 코치 등 1군 코칭스태프들이 참여했다.
한편, 넥센은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20일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2014시즌을 준비한다.
[세도나를 방문한 넥센 히어로즈 코칭스태프.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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