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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현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에 특별출연한다.
17일 '우사수' 측은 "김현주가 소속사의 박경수 대표가 제작 중인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17일과 18일 방송되는 '우사수'의 13, 14회에 미모의 톱 여배우 김현주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작가인 윤정완(유진)이 새롭게 구상중인 시나리오를 위한 인터뷰 상대로 출연해 배우 유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현주는 전작인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과 재회해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현주는 "요즘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인 '우사수'에 좋은 기회로 참여 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반갑게 맞아줘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재밌는 장면이 탄생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사수'의 13회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현주. 사진 =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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