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2차 전지훈련지인 대만에서 가진 첫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NC 다이노스는 20일 대만 치아이 도류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슝디 엘리펀츠와의 연습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NC는 1회말 모창민이 좌월 적시 2루타를 작렬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2회초 장민연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 1-1 동점이 됐다.
1-1의 균형을 깬 것은 이호준의 대포였다. 이호준은 6회말 좌측 담장으로 3점짜리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됐다.
NC는 선발투수로 나선 이태양이 3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성민이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김성계, 노성호, 김진성이 1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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