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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과거의 호화로운 삶을 회상했다.
임지연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혼자녀에게 좋은 남자'라는 주제로 남자의 경제력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 중 과거 일본인 재력가와 결혼 후 이혼을 경험한 임지연은 "당시 남편에게 한 달 순수 용돈으로만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돈이 너무 많아 귀한 줄 몰랐다. 값비싼 보석도 길에 있는 자갈처럼 느껴질 만큼 공허한 삶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임지연의 고백이 공개될 '혼자 사는 여자'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임지연.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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