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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그룹 R.ef 멤버 성대현이 장인어른의 직업이 타짜같다고 추측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강제 처가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월 출연 당시 "처가가 너무 더럽다"고 폭풍 디스를 했던 성대현은 "우리 장인장모 집에는 벌레도 없다. 벌레가 못 산다. 더러운데 벌레는 없다"고 슬슬 시동을 걸었다.
성대현은 "결혼 직전 장인어른께 '결혼 할 거면 뭐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잔소리를 들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장인어른이 뭘 하시는 분인지 잘 모르겠다. 20년 동안 한 번도 직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약간 의심 가는 건 있다. 타짜인 것 같다. 내가 몇번 쳐봐서 안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어른의 직업이 타짜같다고 추측 한 성대현.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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