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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딸 연두(허정은)를 빼앗긴 오빛나(이진)가 오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47회에서는 손녀 연두를 오빛나의 품에서 빼앗는 허말숙(윤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빛나와 변태식(윤희석)의 이혼 후 호시탐탐 연두를 데려갈 기회를 노리던 허말숙은, 유치원에서 강제로 연두를 데리고 사라졌다.
눈 앞에서 연두를 잃어버린 오빛나는 오열하며 "내 딸을 돌려 달라"고 외쳤지만, 자신의 집으로 연두를 데려간 허말숙은 오히려 소금을 뿌리며 오빛나를 내쫓았다.
그리고 연두를 구출하기 위해 오빛나는 강하준(박윤재)와 함께 허말숙의 집을 다시 찾았다. 도착 후 강하준은 택배 배달을 위장해 허말숙이 문을 열게 만들었고, 오빛나는 허말숙 앞에서 딸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배우 이진과 아역배우 허정은, 배우 이미숙, 박윤재(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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