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동준·서하준, 독한 신입들이 왔다…승부욕에 유혈사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새롭게 병만족이 된 에이스 배우 서하준, 정글의 법칙 김동준 등이 힘겨운 시작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마리마리 생존캠프로 입소한 새로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은 "리키김이 오른팔이었다면 난 왼팔같은 역할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심지어 서하준은 먼저 제작진에게 출연의사를 전하며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준 역시 "너무 하고 싶었다. 3년을 기다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첫 과제인 불피우기는 전혀 쉽지 않았다. 김병만을 비롯한 모든 부족원들이 실패했고 슬슬 분노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하준은 손에 피가 나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과 서하준은 무시무시한 승북욕으로 김병만까지 놀라게 했다.

[SBS ‘정글의 법칙’. 사진 = 방송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