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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류승룡의 차기작 '표적'(감독 창감독 제작 바른손 용필름)이 4월 30일 개봉된다.
'표적'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4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류승룡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스틸과 숨막히는 추격 액션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쫓기고 있는 여훈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승룡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그는 체중 감량부터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까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매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류승룡에 이어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까지 대한민국 대세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 발의 총격 소리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여훈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태준(이진욱)과 두 형사 송반장(유준상), 영주(김성령) 간의 추격전을 보여주며 긴박함을 더한다. 여기에 "내가 직접 간다"는 여훈의 나레이션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류승룡의 액션 연기가 짜릿한 쾌감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30일 개봉.
[영화 '표적' 스틸컷.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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