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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루나플라이(샘, 테오, 윤)의 신곡 ‘특별한 남자(feat 브아걸 미료) 뮤직비디오에 12개국의 해외 팬들이 참여했다.
루나플라이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특별한 남자’ 의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특별한 남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루나플라이의 ‘특별한 남자’ 뮤직비디오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약 50여명의 팬들이 직접 참석했다. 참여한 팬들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해외팬으로 일본, 루마니아, 러시아, 미국, 프랑스, 폴란드,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무려 12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루나플라이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루나플라이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국내 앨범 활동 뿐만 아닌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튀니지 까지 수많은 해외 러브콜로 전방위적 해외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루나플라이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해준 해외팬들의 스페셜 메시지 영상을 내가네트워크 공식유튜브에 공개했고, 영상 엔딩에는 멤버 샘이 자신도 해외팬처럼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매된 자신들의 미니앨범 '특별한 남자' Special Thanks to를 통해 뮤직비디오에 도움을 준 팬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적어 넣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특별한 남자’는 그루브한 힙합비트위에 리드미컬한 신스사운드와 어쿠스틱기타의 조합, 사운드 전체를 통과하는 리드기타리프가 합쳐져 하이브리드한 펑크 사운드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흔한 거친 남성미가 아닌 부드러운 남자다움으로 나의 특별함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에 래퍼 미료의 앙증맞은 느낌의 스무스한 랩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혔다.
[그룹 루나플라이.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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