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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광현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첫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 54회에서 박광현은 유학파 재벌 2세 한상욱 역으로 출연했다. 한상욱은 뉴욕에서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는 인물로 청운각 집안과 가까운 관계이자 장채리(조안)와도 오누이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한상욱은 오빛나(이진)와 반복되는 우연으로 얽히게 됐다. 빛나가 상욱이 소매치기 당할 뻔하는 모습을 목격해 소매치기범을 잡는 데 도움을 준 것. 하지만 빛나는 상욱과 함께 경찰서에 가는 바람에 고대하던 청운각 면접 시험 시간을 놓치게 됐다.
청운각 앞에서 빛나가 안타까워 하던 순간, 청운각으로 상욱이 들어왔고 다시 우연히 빛나와 마주쳤다. 상욱은 빛나가 청운각에 면접을 보러왔단 사실을 알게 돼 청운각 윤복심(전양자)에게 부탁해 빛나가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것이다. 한편, 상욱은 이후 빛나를 두고 강하준(박윤재)과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다.
[배우 박광현(위), 이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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