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셋째 계획 공개 "4년 뒤에…딸이면 좋겠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셋째 계획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우지원과 함께 농구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우지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우지원의 "셋째는 언제 낳을 것이냐"는 질문에 "4년 뒤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은 있다. 4년 뒤 쯤에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 힘들다. 딸이면 더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휘재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생각이 변했다. 아들 바보보다 딸 바보가 더 많은 것 같다. 얼마나 예쁘니까 그러겠냐"며"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4년 뒤쯤에 아내에게 살짝 말 해 볼 생각이다"고 셋째 계획을 설명했다.

[셋째 계획을 밝힌 이휘재.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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