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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육중완이 작심 한 끼 만에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은 아침부터 1131칼로리의 고열량 식사를 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주에 다이어트 한다고 고구마만 먹지 않았냐?"고 물었고, 육중완은 "그건 못할 짓이더라. 먹는 것에 대한 행복 조금 더 즐겨야 겠다"고 다이어트 포기 의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냐?"고 물었고, 육중완은 "그때 고구마 한 번 먹은 게 처음이자 끝이었다"고 밝히며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작심 한 끼 만에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밝힌 육중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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