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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기성과 김가연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비법노트 고수열전'의 MC로 발탁됐다.
22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비법노트 고수열전'은 대한민국의 숨은 고수들에게 생활 속 알짜배기 비법을 전수 받는 '생활밀착 지식인 프로그램'. 이홍렬에 이어 배기성과 김가연이 '비법 MC' 군단에 합류하며 3명의 MC 라인업이 꾸려지게 됐다.
이홍렬과 배기성, 김가연은 '비법노트 고수열전'을 통해 처음으로 MC호흡을 맞춘다. 데뷔 35년 이홍렬, 데뷔 21년 배기성, 데뷔 20년 김가연 등 오랜 세월 연예계 경험을 갖춘 세 사람이 MC로서는 첫 만남을 갖게 된 것.
'비법 MC 3인방'은 첫 녹화에서부터 어색함 없이 오랫동안 같이 해왔던 것 같은 '찰떡호흡'을 과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김가연은 "고수들의 신기한 비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돈 안내고 공짜로 배우는 기분"이라며 "홍렬이 오빠와는 10년 전에 잠깐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MC로는 처음으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돼 반가웠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두 분 모두 편안하게 잘해줘서 너무 좋다. 쉽게 촬영을 한 기분이다"라는 합류 소감을 밝혔다.
'비법노트 고수열전' 제작진은 "이홍렬의 안정된 진행과 배기성의 유머러스한 재치, 김가연의 톡톡 튀는 매력이 조화롭게 합쳐져 완벽한 MC 궁합을 이루는 것 같다"며 "생활 속 숨겨진 고수들이 어떤 비법으로 시청자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홍렬, 배기성, 김가연이 MC 호흡을 맞추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비법노트 고수열전'은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비법노트 고수열전' MC 이홍렬, 배기성, 김가연.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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