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가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KIA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발판을 놨으며 7회초에는 신인 유격수 강한울이 우월 솔로포를 터뜨린 것이 인상적이었다.
경기 후 선동열 KIA 감독은 "홀튼이 6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했고 강한울이 좋은 모습을 보여서 선수 활용 폭이 넓어질 것 같다"고 투타 승리의 일등공신을 칭찬했다.
한편 김기태 LG 감독은 "기본적으로 야수들과 투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진 듯 하다. 개막전에 맞춰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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