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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주현미 앞에서 가수 장윤정을 치켜세웠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밀리언셀러'에선 주현미가 일반인들의 특별한 사연으로 작곡가들이 만든 노래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앞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수 은지원, 가수 겸 피아니스트 정재형-가수 장기하, 박명수-개그맨 김준현, 그룹 B1A4 진영-방송인 박수홍으로 이뤄진 4팀의 곡을 선별, 주현미가 부를 한 곡을 선정했다.
주현미는 박명수에게 "계속 작곡 하실 거에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왜 그러냐"고 땀을 뻘뻘 흘렸다.
결과는 돈스파이크의 '아버지'와 진영의 '동행'이 각각 1, 2위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후보에 올랐다. 박명수는 최하위인 4위를 기록했다. 결과를 알게 된 박명수는 "가수는 장윤정이야"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수홍은 "웬 독설이냐"고 지적하며 재미를 돋웠다.
한편, 이날 최종 '밀리언셀러' 곡으로는 주현미의 선택으로 돈스파이크의 '아버지'가 선정됐다.
[방송인 박명수, 가수 주현미. 사진 = K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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