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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통아저씨로 유명한 이양승이 자신의 바빴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양승은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운전기사를 했던 시절과 서커스로 방송에 출연했던 시절을 말했다.
이날 이양승은 "운전기사 시절에는 한 달 월급이 63만원이었다. 서커스로 방송 후 삶이 좋아졌다"며 "가장 바쁜 시절에는 공연을 12개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엔 혼자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운전기사도 있었다. 지금은 매니저 없이 딸과 둘이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양승. 사진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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