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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팝 스타 비욘세(32)가 팬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미국의 가십뉴스 TMZ는 비욘세가 그녀의 공연을 보러 온 두명의 팬들로부터 '공연장에서 짓밟혔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라? 카스텔라노스와 가브리엘라 데이빗슨이란 두 여성팬은 지난 12월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서 열린 비욘세 공연을 보러 일반석 표를 끊고 무대 가까운 자리에 앉기 위해 매우 일찍 공연장에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맨 앞에 있던 두사람은 공연장 문이 열리자마자 자리를 찾았고, 다른 관객들도 우르르 몰려들었다는 것. 고소장에 따르면 두 여성팬은 달겨드는 관중에 깔렸고, 바닥에 넘어져 뼈가 부러지고 다른 부상도 입어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두 팬은 공연장이 입장하는데 있어 제대로 된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직후 인근 병원에 입원했고, 공연은 보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비욘세. 사진 = 소니뮤직 제공]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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