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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가 함께 밤을 보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20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오창민과 오진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만취한 채 함께 밤을 보낸 오창민과 오진희. 다음 날 아침 오진희는 침대 위 자신과 함께 누워있는 오창민을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잠시 후 오진희는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날 아침 두 사람의 모습은 오진희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이혼 전 행복했던 시절 두 사람의 그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오진희를 위해 북어국을 끓인 오창민은 지난 밤의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녀를 짓궂게 놀려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오창민과 오진희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됐다.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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