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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거울왕자에 등극했다.
김강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현장 속 김강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현장에서 김강우가 가장 중요하게 아끼는 물건은 손거울이다. 늘 거울을 지니고 다니면서 자신의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거나 얼굴과 의상 등을 세심하게 체크하며 촬영을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강우는 촬영이 시작돼 손거울이 보이지 않자 포기하지 않고, 소품으로 준비된 숟가락을 보며 넥타이를 고쳐 매는 등 표정 연습을 하고 있다. 자그마한 숟가락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김강우의 귀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으로, 김강우를 비롯해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 김강우.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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