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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골드미스 반지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엄정화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효신 ‘야생화’ 스페셜영상 유튜브 링크를 게재하며 이와 함께 박효신의 ‘야생화’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엄정화는 ‘야생화’를 감상한 후 “노래의 슬픔이 뮤비에서 고조된다. 오롯이 노래와 피아노로 집중되는 박효신의 반가운 신곡. 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박효신의 ‘야생화’ 스페셜 영상은 광활하면서도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박효신의 음악적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원곡에 담긴 다른 악기들을 모두 배제하고 피아노 선율과 박효신의 보이스만을 담아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영상미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야생화’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무려 10개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박효신의 음악적인 파급력을 몸소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정규 7집앨범의 곡들을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엄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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