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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강남 데이트가 공개됐다. 강남역 앞에서 인터뷰를 하기로 한 다니엘 헤니는 시민들에게 "강남역이 어디예요?"라고 재차 물으며 인터뷰 장소를 찾아갔다.
이어 잘생겼다고 말하는 시민들에게 "나는 보통사람이다"라며 "일어났을 때도 이렇지 않고 막 헝클어져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 헤니는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김치찌개다. 한국에서 영화 촬영 할 때는 분식을 주로 먹는다"며 소탈한 모습을 전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곧 한국 영화를 통해서도 인사드리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다니엘 헤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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