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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와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이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1회에는 강남경찰서에 입성한 신입 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대구(이승기), 어수선(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은 강남경찰서에 첫 출근을 앞두고 건널목에서 첫 만남을 보였다. 앞서 은대구와 어수선은 11년 전 앙숙으로 만났던 사이로, 경찰이 돼 다시 만났다.
강남경찰서는 비리척결을 위한 인사단행을 위해 경찰학교를 나온 신입들을 대거 영입했다. 지국은 어수선을 보며 해맑게 미소를 지었고 "같은 학교, 같은 과, 같은 서까지 이 정도면 대단한 인연 아닌가?"라고 말했지만 어수선은 관심이 없었다.
은대구는 수사관 서판석(차승원)을 보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11년 전 어머니의 죽음을 둘러싸고 서판석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강남경찰서에 들어왔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강남경찰서 강력반에 입성해 레전드 수사관으로 불리는 서판석과 범인을 쫓으며 벌이는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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