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렛츠고 시간탐험대' 새 멤버로 합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보성이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새 시즌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CJ E&M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김보성 씨가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새로운 시즌의 새 멤버로 함께 한다.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경기도 남양주에서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보성이 맡게 될 역할에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경우, 어느 시절로 돌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 시즌에 비추어 봤을 때 어느 편에서는 왕이 될 수도 있고 노비가 될 수도 있다"며 "김보성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김보성을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가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멤버인 유상무, 장동민과 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김보성이 합류한 '렛츠고 시간탐험대2'는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한편 김보성은 최근 세월호 참사에 분향소를 직접 찾아가 애도를 표하며 천만원을 기부했다. 또 의리를 콘셉트로 모 식혜 브랜드의 CF모델로 나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에 합류한 배우 김보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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