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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윤상현이 성동일의 총에 맞고 생명이 위독해졌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7회에는 양철곤(성동일)의 총에 맞아 목숨이 위태로워진 하무염(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무염은 옥상에서 류태오와 러시안 룰렛을 벌이던 중 양철곤의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류태오는 자신을 가리켜 "무고한 시민"이라고 말했고 양철곤은 그를 노려봤다.
류태오의 변호사는 "무고한 시민에게 도심에서 러시안 룰렛을 했다. 죄목을 살인미수라고 쓸 거다"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어 병원에 누워있는 류태오의 모습이 드러났다. 의사는 마지울(김지원)에게 "파편을 잘못 건드렸다간 목숨이 위험해 질 수 있다. 수술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이에 이형년(조지환)은 "그럼 머리에 총알을 박고 살아야 한단 말입니까?"라며 소리쳤다.
그것만이 최선이라고 말하는 의사의 답변에 마지울은 "우리 똘중 죽는 거 아니죠? 불쌍해서 어떡하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케이블채널 tvN '갑동이' 7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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