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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MC 성시경이 눈병에 걸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39회에는 MC 신동엽, 허지웅, 성시경, 유세윤 중 성시경이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다.
신동엽은 "5월은 참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지 않나"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눈병에 걸리기도 좋은 때"라며 자신이 눈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병원에 갔는데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성시경은 눈을 만지고 다른 MC들에게 손을 뿌리치는 행동을 하며 "이렇게 한 번만 하면 다 옮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성시경은 "영화 '록키'의 실베스터 스탤론 눈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그래도 선글라스를 쓰니 잘 생겨 보이지 않나. 나는 가리면 가릴 수록 멋있게 보이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마녀사냥' 39회.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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