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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김규리(35)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공서영과 최희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고 공서영은 김광현 선수, 최희는 오승환 선수를 최종 승자로 꼽았다.
하지만 최희는 "사실 언니와 안 겹치려고 오승환 선수를 고른 것도 있다"며 "팬이긴 하다. 오승환 선수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더라"라고 밝혔다. 공서영 역시 맞장구를 치며 "최고의 신랑감"이라는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최희는 "김광현 뽑고 (공서영에게) 머리 잡힐까"라고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김광현에게 마음이 기운 듯 오승환을 향해 "미안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오승환 여자친구 있어서 선택 안 한 건가?", "김광현 대란", "오승환 지못미", "김규리랑은 정말 사귀는 거야?", "또 스포츠-연예계 스타 커플 탄생?"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승환은 김규리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오승환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힌 공서영과 최희. 사진 =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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