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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0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김영수 조직위원장, 심승일 지역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는 34개 조합, 2600여 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지원시책 마련 등을 통한 중소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경제단체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1중소기업 입장권 10매 구매운동 ▲조직위 행사에 범중소기업인 참여 ▲소외계층 및 외국인근로자 경기관람 지원 등에 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범시민 대회 참여 등 앞장서는 홍보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행복한 인천경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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