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웰메이드예당이 음악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신흥 강자로 도약을 꾀한다.
웰메이드예당은 최근 대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소속사 더블킥 엔터테인먼트와 신사동 호랭이의 소속사 캐시미어 레코드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메이드예당은 수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음악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두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 호랭이'의 신선하고 참신한 실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뛰어난 신인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탄탄한 자본을 바탕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웰메이드예당은 자회사인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 있는 마케팅까지 갖추며 여러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웰메이드예당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OST의 제작을 맡아 '이단옆차기', '신사동 호랭이'와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웰메이드예당의 한 관계자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 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함께 작업한 드라마 OST가 상위권 차트를 차지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인정받는 두 작곡가 '이단옆차기', '신사동 호랭이'와 한 식구가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선보이게 될 다양한 음악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로써 웰메이드예당은 '콘텐츠'와 '기획력', '자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음악시장 새로운 강자로 도약을 꾀한다.
한편, 웰메이드 예당은 가수 MC몽의 전속계약 체결과 서태지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웰메이드 예당 로고.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