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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멕시코팀과 코스타리카팀 등 몇몇 팀은 선수들에 대해 월드컵 기간중 섹스금지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스포츠 해설 독설가인 레지 밀러(48)가 한마디 했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레지 밀러가 두 팀의 선수들이 섹스금지령을 받은데 대해 "'섹스금지령'이야말로 바보같은 짓(no sex rules are stupid)"라고 말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레지 밀러는 4쿼터의 사나이 '밀러 타임'이란 말까지 만들어낸 왕년의 NBA스타로 현재는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중이다.
그는 "월드컵 팀들은 경기 기간중 선수들이 섹스하는 걸 금지시키는데 난 이해할 수 없다.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를 열심히 한다면 문제될 게 없지 않나. 그건 정신력에 달린 문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도 큰 경기를 앞둔 전날의 섹스에서는 다소 주저하는 태도를 보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 심볼마크. 사진 = 피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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