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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새론이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의 무게감을 벗어던지고 천진난만한 10대 소녀로 돌아온다.
13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엉뚱 발랄 천사소녀의 좌충우돌 인간 세상 적응기~ '하이스쿨:러브온' 김새론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천사 복장을 한 채 상큼한 눈웃음을 짓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은 영락없이 천진난만한 10대 소녀. 더불어 대본 표지에 응원의 의미를 담은 듯한 아기자기한 천사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영화 '도희야'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독보적인 여배우로 인정 받은 김새론은 그 동안 성숙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들을 맡아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 왔다. 그에 반해 이번 드라마에서는 엉뚱 발랄한 천사 이슬비 캐릭터로 김새론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새론과 더불어 인피니트의 남우현, 이성열 등이 출연하는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청춘들이 펼쳐갈 로맨스 성장 스토리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새론.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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