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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 1위 자리륵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정도전' 46회는 시청률 1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5회 방송분이 기록한 18.9%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정도전'은 그간 예상치 못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동시간 1위를 차지해 왔다. 비슷한 시간 방송되는 타 방송사 드라마는 물론, KBS 2TV '개그콘서트'까지 누르며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정도전'에서는 정도전(조재현)이 관직에서 잠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 이성계는 정도전의 사직을 만류했지만, 진심 어린 그의 고민을 듣고서는 결국 이를 수락했다. 정도전은 사직하면서 하륜(이광기)을 경계하라는 충고를 남겼다.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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