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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 마지막회는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4.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빛나는 로맨스'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그간 온갖 악행을 일삼던 김애숙(이휘향)은 오빛나(이진)를 살해하려다 경찰에 체포됐고, 장채리(조안)는 애숙이 던진 화분에 맞아 응급실로 실려갔다. 과거 뺑소니 사고로 사람을 죽인 이태리(견미리)는 경찰에 자수했다.
강하준(박윤재)과 빛나는 태리의 자수로 서로 떨어져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딸과 함께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를 찾은 빛나는 그곳에서 하준과 극적으로 재회하며 행복한 결말을 그렸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지은 기태영 주연의 '소원을 말해봐'가 오는 23일부터 방송된다.
['빛나는 로맨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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