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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 재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에 그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이문세의 갑상선 재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문세는 콘서트 투어 도중 갑상선암 재발 소식이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07년 갑상선 수술 이후 7년 만에 재발한 것이다.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3월 종합검진 결과 갑상선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됐고 7월 갑상선 재수술을 받게 됐다"며 갑상선 재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이문세는 최근 투어 콘서트에서 열창을 하는 모습이 '한밤'을 통해 단독 공개됐다. 당시 콘서트에 있었던 호주 교민은 "노래할 때는 중간에 땀도 흘리고 힘겨워했지만 열정적으로 노래를 하더라. 마지막 멘트를 할 때는 아프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의는 "반대편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무리가 없고, 일찍 치료한다면 거의 대부분 완치된다"고 밝혔다.
[SBS '한밤의 TV연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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