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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정시연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터널3D'는 최고급 리조트로 놀러 간 다섯 명의 친구들이 터널에 갇히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Full 3D 촬영 방식을 도입하며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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