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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광이 김미숙과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근 SBS '금요일엔 수다다' 녹화에는 게스트로 장광이 출연했다. 장광은 영화 '도가니'에서 교장형제를 연기, 관객들에게 깊이 각인된 배우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수사대'에서는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28세 몸짱 형사로 출연 중이다.
장광은 "1998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삼김시대'에서 '그 사람'을 맡아 열연하던 중 드라마가 조기 종영돼 아쉬움을 금할 길 없었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14년 만에 영화 '26년'을 통해 '그 사람'을 재현했다"고 전하며 "진구와 대치할 때는 며칠을 앓아누워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아내 전성애, 개그우먼 딸 장윤희, 영화 '26년'과 '신세계'에 동반출연한 아들 장영까지 가족 모두가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광은 "가족 덕분에 영화관을 자주 찾는다"며 추천작으로 최근 상영된 '베스트 오퍼'를 꼽았다.
주인공으로 활약한 개성파 배우 제프리 러쉬와 동갑인 장광은 그가 영화 속에서 선보인 섬세한 감정연기와 멜로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장광은 중년 배우들에게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멜로 연기를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어떤 여배우와의 멜로 연기를 꿈꾸는지 궁금해 하는 MC들의 질문에 "단아한 매력의 김미숙 씨와 멜로 호흡을 기대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금요일은 수다다'는 매주 금요일 밤 1시 5분 방송된다.
[SBS '금요일은 수다다' 장광(가운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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