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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측이 투병 중에도 DJ 자리를 지켰던 배우 겸 가수 유채영(본명 김수진)을 추모했다.
24일 오전 MBC 라디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항상 최선 다해 '좋은 주말'을 함께해 준 유채영 씨 고마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됐다.
유채영은 위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 '좋은 주말'을 진행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은 생을 마감했다. 향년 41세.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한 유채영은 그룹 어스와 쿨의 멤버로 활동했으나, 1995년 쿨에서 탈퇴한 뒤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솔로 데뷔 후 '이모션'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간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2'와 드라마 '천명'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유채영은 2008년 9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故 배우 겸 가수 유채영. 사진 =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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